성령주도캠프 후기 - 양덕균 학생

작성자
mmdmath
작성일
2022-08-22 16:29
조회
57
안녕하세요. 16조였던 양덕균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번 캠프가 물맷돌 수학 캠프인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래서 시간표를 보고는 아 역시 물맷돌!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엄청나구나. 했는데 예배 캠프였습니다. 의도치 않았고, 예배캠프였다면 분명 저는 가길 꺼렸을텐데 그 부분에서부터 주님께서 저를 이끌어주셨다고 믿습니다.

저는 중독에 묶여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 못하던 사람이었습니다. 말로 못 다할 정도로 많은 부분에서 찐하게 영적으로 묶여있었어요. 그런 저인데도 의도치 않은 예배 캠프에 가서 찬양을 하고, 말씀을 듣고, 기도를 하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는 영상을 보는데 그렇게 눈물이 났습니다. 그동안 제 삶의 주인이 제가 되어 죄에 묶여 살았던 지난 길들에 대해 자연스레 회개가 흘러나오고, 저를 주님께 드리겠다는 서원 기도가 터져나왔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정말 놀라웠던 것이 악한 생각, 세상 생각이 하나도 나지 않았습니다. 주님 제가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시죠? 끊고 싶어도 제 힘으로 안 돼요.. 주님 더는 이런 거지 같고 쓰레기 같은 삶을 살면서 죄에 묶인 저를 보고 싶지 않아요 주님. 이런 기도가 계속 나왔습니다. 그리고 주님께 저를 만나주시라고, 차 선교사님처럼 앞길 염려치 않고, 주님이 이끌어주시는 삶 살아갈 수 있도록 저도, 주님 저도 만나주시라고 계속 기도 드렸습니다. ​

캠프에 가기 전에는 전에 하던 하루 1시간 기도조차도 않고 중독에만 묶여 살던 저였는데, 캠프에서도 캠프가 끝난 지금조차도 주님을 찾게되고, 기도가 계속 하고 싶고 기도가 자연스레 나오더라구요. 그동안은 주님이 진짜 존재하신지도 의문스럽고 주님, 정말 계시다면 제게 믿음을 주시라는 기도를 하던 저였는데, 이렇게 기도를 바라고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는 저를 보니 주님을 믿을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캠프를 끝나고 집에 돌아와보니 세상 유혹이 얼마나 많고 거세고 악한지 다시 한번 체감됐습니다. 그리고 유혹이 들어올 때마다, 내가 주님께 더 이상 그런 쓰레기 같고 악한 삶 살지 않기로 했잖아. 하며 마음을 다잡고 매일 성경 읽으며 읽은 것을 주야로 묵상하겠다고 주님께 기도드렸습니다. 다시 성경 통독도 시작하고, 주님께 받은 은사를 썩혀두지 않고 항상 사용하겠다고 주님께 다짐했습니다.

또한 정말 감사했던 것이 코치님께서 제가 여쭈었던 질문에도 다정하게 답해주시고, 스태프분들께서도 저희 섬겨주시는게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도 또 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면 꼭 참가하고 싶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