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주도캠프 후기 - 김세진 학생

작성자
mmdmath
작성일
2022-08-22 16:32
조회
29
안녕하세요 저는 6조 김세진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엄마가 물맷돌 캠프를 권하셨을때 이미 교회 수련회도 다녀왔고 아는친구도 아무도 없어서 너무 가기가 싫었습니다.

처음 양평 라이트 하우스에 도착해서 짐을 풀때까지 시설이 생각보다 깔끔해서 놀랐기만 했지 집에 가고싶은건 캠프 오기 전과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첫째날 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원래라면 너무 피곤해서 졸았을텐데 데이비드차 선교사님의 설교는 새로 알게되는 사실이 너무 많아서 눈을 꿈뻑꿈뻑거리면서도 다 듣게되었습니다.
첫째날 집회때 선교사님은 사탄이 디즈니와 인스타그램, 가요를 통해 우리를 어떻게 유혹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또 기도할때 나의 생명과 삶을 하나님께 드린다고 고백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캠프를 오기전에는 내 생명을 하나님께 드리면 성경에 나오는 스데반처럼 순교를 해야할것만 같다는 생각에 너무 두렵고 그 말에 책임을 못질거 같아서 생명을 드리겠다고 고백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설교를 듣고난뒤 나는 하나님께 생명을 드려야만 할거 같다는 생각에 하나님께 생명과 삶을 드린다는 것이 정확히 어떤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해보겠다고 제 생명과 삶을 드린다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둘째날이 되었고 기도회전에 선교사님은 예수님께서 고통과 조롱을 당하시며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영상을 보는데 나는 지금 학교에서 예수님 안믿는 친구들과 다를것없이 살아가고 지금까지 내가 내 인생에 주인이되어 하나님은 필요할때만 찾았었는데 그런 날 위해 저런 고통을 당하셨다는 생각에 너무 죄송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렇게 저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하며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께서는 그렇다하더라도 저를 사랑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무것도 아닌 저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이제는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겠다고 다짐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때 저는 간절히 만나길 원하던 하나님을 만났다고 느꼈습니다.

캠프를 다녀온뒤 저는 인스타와 유튜브를 끊고 저의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가요는 모두 지운 뒤 찬양들로만 가득채웠습니다. 덕분에 인스타나 유튜브를 보는 시간 대신 하나님을 찾는 시간이 많아졌고 짜증이 아닌 감사가 늘게되었습니다. 다음 겨울 캠프에도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